응용역학:저도 이부분은 공부를 잘 안하기도하고 못하기도 했지만 제가 대학교에서 배워서 자신 있는 내용이라서 공부를 많이 안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험보기 일주일전부터 급하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기출 3년치를 계속 보았고 그 문제유형들을 외웠습니다. 그런데 운좋게 필기시험에서 시험이 쉽게나와 좋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철근콘크리트공학: 응용역학과 철근콘크리트공학은 비슷한 부분이 매우 많아 저에게는 너무 어렵게 느껴졌지만 강의를 들은후 복습하고 기출문제를 접근하는식으로 뒤에있는 한솔 과년도 기출문제들을 풀었습니다. 약 4년치 이상 푼것같습니다. 그러니 대충 유형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그 유형들을 따로 정리하고 암기할 부분들은 암기를 하였습니다.

상하수도공학: 처음에 이 과목이 제일 쉽다고 지인분들 한테 많이 들어서 무작정 문제만 풀려고 하다보니 잘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과년도문제를 풀면서 어디 부분이 잘 나오는 추세이며 공부를 많이 해야하고 그리고 과년도 문제뿐만아니라 한솔책에 있는 산업기사 문제들을 풀면서 문제 푸는 방식을 알아 갔던것 같습니다.

수리,수문학: 제가 대학교 2학년 시절에 제일 어려워했던 과목이 수리학과 수문학이었는데 수문학 부분은 의외로 학교에서 배운내용말고 기사내용들은 거의 단순 암기부분이어서 꾸준히 A4용지에 써서 외웠고 수리학부분은 이해해서 풀어야하는 부분이많아 강의를 참고하여 문제를 많이 풀며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토질역학: 토질역학이라는 과목은 대체로 제가 잘하는 과목이었으나 어려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전수두 유효응력 등등과 같은 부분 개념이 흔들렸습니다. 제가 약한부분을 제외하고 강한 부분에서 나머지 문제들을 다 맞자라는 생각으로 약한부분은 조금씩 공부하고 제가 잘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하여 공부하여 합격했던것 같습니다.

측량학: 측량학이라는 과목은 제가 대학교 2학년 시절 그냥 암기만 했던과목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문제들을 풀면서 공식부분은 암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당연히 긴지문으로된문제들은 내용을 암기해야합니다.

토목시공학: 시공학은 1년전에 대학교에서 배운내용이지만 다 암기를 하여 조금 개념도 불안하였고 암기한 내용도 거의 다까먹어서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속에서 강의를 참고도 하고 책에있는 여러가지 공식들을 접근했던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양이라 다 외우기는 부담스럽지만 대충 과년도로 10년치 문제들은 많이 보면서 눈에 익혔던 것 같습니다.

공정관리: 처음 배우는 내용이라 당황스러웠고 막막했는데 강의를 보며 참고하면서 공부를 하였고 처음에는 문제가 잘풀려서 신날지모르겠지만 여러번 풀다보면 CP찾기 등 정말 귀찮은 문제들이 많습니다. 이 귀찮음을 참고 반복 또 반복하여 여러번 공부하여야 하는 과목입니다.

물량산출: 대학교에서 조금 배운내용이지만 거의 대부분 까먹은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기사실기 책을 보면서 어떤 유형의 문제들이 자주 나오는지 파악하였고 예를들어 암거,옹벽 등등 대로 어떻게 계산 하여야하는지 암기하고 여러번 풀어보았습니다. 귀찮다고 대충풀지마시고 정말 풀때 제대로 풀어야 성적이 나오는 과목입니다.

배울학에서 도움이 된 부분은 일단 강의료가 40만원상당이면 가격이 싼편도 아니어서 저는 강의료를 환급받기위하여 열심히 더욱더 공부했던것같습니다. 이것이 제가 열심히 강의를 듣고 공부하게 된 동기였고 또 이번에 기사 합격을 위해 여러가지 개념강의+문제풀이 강의를 올려주셔서 입맛대로 공부할수 있어서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